큐빅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런저런 낯선 용어들을 많이 들으실 기회가 있어요.
큐빅,큐빅 지르코니아,지르콘,로얄큐빅,시그니티,스와로브스키 스톤등등 말이죠.
이런 많은 단어때문에 오히려 혼동만 줄수있기에 한 번 정리해 드려볼께요.
큐빅의 정식명칭은 큐빅 지르코니아에요.
큐빅은 산화지르코늄을 원석으로 해서 만든 다이아몬드 모조품이에요.
모조품이란 외관만 비슷하고 그 성분이나 화학적,물리적상태는 전혀 다른것을 의미합니다.
큐빅은 다이아몬드 모조품이기에 다이아몬드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경도가 낮아요.
대신 저렴하기 때문에 액세서리나 심지어 국내에서는 금제품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그럼 왜 이리 큐빅은 다른 많은 단어들로 불리는지 알아볼까요.
지르콘은 아마도 큐빅 지르코니아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것 같은데
이런 표현은 원래 옳지 않지요.
왜냐하면 지르콘이란 다른 원석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큐빅과 지르콘을 같은 의미로
쓰기에는 모순이 있어요.
로얄큐빅,시그니티,스와로브스키 스톤등등의 명칭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좀 더 나으실거에요
다이아몬드도 good,very good,excellent등 컷팅을 세분화하고 있는데,
큐빅을 좀 더 빛나게 하기위해 큐빅을 컷팅을 잘 한것이다라고 말이죠.
또한 시그니티,스와로브스키 스톤등등의 경우는
해당 제조사를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실제로 큐빅의 다른 이름을 접하시면
좀 더 컷팅이 좋다거나 제조사의 이름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만이에요.
큐빅의 다른 이름들을 접하실때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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